네이비필드 :: 육지나 섬에 함선 충돌로 DP를 감소시키는 행위에 대해서

얼마전에 자유게시판에서 올라왔던 주제인데, '함선의 조작 없이 육지나 섬에 충돌하고나서 DP를 감소시키는 행위는 아니다!' 라는 식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네이비필드에서는 섬이나 육지에 충돌시 함선의 DP가 감소하는데요

프리깃 정도의 DP가 아니고선 고의던 아니던(그런데 조충돌이후 조작을 하지 않으면서 DP를 감소시킨다면, 고의적인 행위나 다를바가 있나요?) 결과적으로는 상대팀이 얻을 수 있는 어택 포인트를 줄이는 행위이므로 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고인물 게임 네필답게 본인은 투컴을 돌린다고 해당 아이디는 컨트롤을 못했다던지 하는 변명이 당당히 올라왔고, 해당 유저를 옹호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유저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본인이 아는 유저에 대해서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해도 옹호하는게 특징이죠. 해당 사항을 벗어나는 언급으로(DP를 감소시킨다고 문제삼은 유저는 수준이 원래 그렇다) "조작안하고 DP를 감소시키는게 어때서? 아무튼 그 유저는 평소에 내가 좋게 보고있으니깐 무슨 문제임?" 하는식

참고로 게임사에서는 그런 행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경고를 주고 있으므로, 하면 안되는 행위인것은 맞습니다. 유저들이 쉴드를 칠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죠

 

옹호하는 댓글중에 '아무리 신고해도 어차피 경고만 받는다'라는 내용이 있기에 운영자에게 문의해봤습니다

지속적으로 신고가 들어가면 게임사측에서도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하고 경미한 제재는 있을법한 내용으로 해석이 됩니다. 게임사에서는 해당 게임의 로그를 분석 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정상적인 전투중에 충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지 않겠지만, 별도의 조작 없이 전진만 하다가 섬이나 육지에 부딪치고도 후진을 하지 않는다거나 속도를 줄이는 키를 입력하지 않는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전투 진행으로 판단해도 문제가 없겠죠

가끔가다가 그러면 게임에서 팅겼다거나 싱크 문제로 그러나 싶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제재가 있어야 되겠죠

그런 경우에 있어서 시스템적으로 아군에게 페널티(아군의 어택 포인트 감소)나 적군에게 어드밴티지(적군의 어택 포인트 증가)에 대해서 건의를 해보았습니다만(호위함의 경우에는 미적용, 충돌시 후진을 해도 빠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함선의 속도가 마이너스인 경우에는 DP감소가 되지 않도록 변경)

 

언제나 같은 답변이네요

그래도 예전에는(그나마 2016년까지는) 게임에 대해서 건의를 하면 참조를 해본다던지, 회의시 검토를 해본다던지하는 내용으로 답변이 달렸는데, 최근들어서는 어떠한 건의를 해도 위와 같은 답변만 달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