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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가전·가구

DDR3 RAM :: 16GB(8GB×2) → 32GB(8GB×4)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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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는 게 아니라면 램의 용량은 16GB면 충분하지만, 단순하게 비어있는 메모리 슬롯을 채워주기 위해서(감성일까요?) 확장해봤습니다

예전에 'DDR3 램' 가격이 상승세였을때는 4GB 용량 하나에 7~8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DDR4 메모리'가 대중화된 현재는 다시 원래가격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가격은 더 하락했어야 할 시기지만 아직까진 DDR3로 구성된 컴퓨터가 많아서 확장을 위해서 'DDR3 메모리'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도 시간이 지나면 DDR이나 DDR2 메모리처럼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겠지요?

 

메인보드 DDR3 메모리 슬롯이 네 개중에 두 개가 비어있어서 'DDR3 8GB' 두 개 구입했습니다. 기존 메모리를 처분하고 16GB 두 개로 32GB를 구성할까 했지만 비어있는 메모리 슬롯이 싫어서 확장하는거라서 금새 생각을 접고 말았죠

혹시나 램을 중고로 구입하는걸 찝찝해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램은 고장 나는 경우가 정말로 드물기 때문에 중고로 구입해도 무방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대다수 사람들이 중고로 구매하기도 하고요

 

GIGABYTE GA-B85M-DS3H-A 메인보드는  최대 네 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이 있으며,  총 32GB까지 지원합니다

현재는 'DDR3 8GB' 두 개로 듀얼채널 구성해서 16GB를 사용중입니다. 이것을 네 개로 늘린다고 듀얼채널에서 쿼드채널이 되는것은 아니고 메인보드에서 지원해줘야 가능한 부분인데, 아쉽게도 'GIGABYTE GA-B85M-DS3H-A' 메인보드는 듀얼채널만 지원하는군요

 

추가로 구입한 메모리를 장착하려니 메모리 슬롯의 걸쇠가 '그래픽카드'에 걸려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제거 하고 장착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픽카드' 제거시 요즘 '그래픽카드'는 두껍게 나와서 '그래픽카드' 슬롯 걸쇠가 가려지게 되었고 손가락으로 걸쇠를 풀려고하면 잘 안들어가기도 합니다. 나무젓가락이나 얇은 새끼 손가락으로 넣어서 걸쇠를 풀면서 위로 당겨주면 '그래픽카드'가 제거가 됩니다. 물론 본체와 '그래픽카드'를 고정하는 볼트는 먼저 풀어놔야겠지요?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고 메모리 슬롯의 걸쇠를 열어주고, 슬롯과 메모리 홈이 맞게 끼워주면 됩니다. 메모리의 종류마다 슬롯의 홈이 달라서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메모리가 아닌데 끼워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DDR3 램' 장착을 끝내고 '그래픽카드'도 다시 조립해주었고 부팅시키니 32GB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눈치 채신분도 있을까요? '그래픽카드'가 바뀌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백플레이트보면 이미지가 바뀌었는데요. 4년간 사용하던 '갤럭시 GTX960 2GB'에서 요즘 새로나온 'MSI GTX1660TI'로 교체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이야기를 하다보면 글이 길어지니깐, '그래픽카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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