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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

던전앤파이터 :: 보유하고 있는 몇 가지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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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던파 아이디는 두 번째 아이디인데, 원래 계정의 캐릭터와 멤버를 맺고 피로도를 공급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다가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던파에 미쳐있던 시절이라서 하위 멤버로 피로도를 소모해서 상위 멤버의 피로도를 채우고, 던전을 풀방으로 도는 식으로 사용했던거 같네요

원래 사용하던 계정은 7년 전인가? 삭제하였고, 두 번째 아이디가 본 계정이 되어버린게 현재의 상황. 지금은 던파 접속을 일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하는 정도이고, 그마저도 플레이가 아니라 아이템이나 아바타가 그대로 있는지 확인차 접속하는 것이라서 접은 것과 마찬가지네요

오늘도 간만에 접속해서 살펴보다가 블로그에 추억을 남겨놓을까 싶어서 몇 가지 아이템들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지금 아이디로 언제가는 삭제할지도 모르니까요... 처음에 사용하던 아이디는 던파 초창기부터 했던 계정이라서 추억의 아이템이 상당히 많았는데, 과감히 갈아탄다고 삭제해버린지라 흔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선택받은 자의 대검 : 그람
만렙이 60레벨이던 시절인지? 55레벨이던 시절인지? 나왔던 직업별 55제 유니크 중에서 대검. 무기룩 자체는 상당히 멋있어서 당시로써는 정말로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으로, 55제 유니크들은 고유의 룩을 가지고 있어서 다들 멋졌지만, 그 중에서도 그람은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도 드랍은 되는건지 아직도 꾸준히 경매장에 올라오는 아이템

 

진 : 마검 아포피스
'마검 아포피스'는 비명굴 고유 유니크였는데, 최대 체력감소와 체력회복이 마이너스로 붙어있는 괴랄함을 자랑했다. 만렙이 서서히 확장되던 시기에 가브리엘이 판매하던 레시피로 무기 착용레벨을 상승시켜서 사용구간을 조금은 더 늘리기는 했으나... 만렙은 계속 확장되었고, 단순히 룩만 남은 무기가 되었다. 이건 다른 고대던전 유니크들도 마찬가지(누골 무기, 방어구 / 메카타우 관련 악세사리 등)

 

미스트 블레이드
보스 유니크라는 개념이 생기고, 최고의 가성비로 등극했던 무기. 재련 6단계에서 올라가지 않아서 포기

 

심장파열태도
아마 초기에는 쓰이지도 않다가, 이계던전에서(당시 이계던전은 상당히 어려운) 몬스터를 가리지 않고 전체 체력의 %를 깍을 수 있다는게 알려지면서 시세가 상승했던 것으로 아는데, 이와 비슷한 경우가 '할기의 본링'으로 '카운터 공격시 대미지 50% 증가'라는 어마무시한 옵션인데도, 시세가 높지 않았는데. 던파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사상 최강의 로우킥(사로킥)'으로 용암굴 보스인 타이탄들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세가 미친듯이 상승

아무튼, 이계던전의 입장 기준이 심파도를 보유한 것이 기준이 되면서 논란이 되었고, 동시에 너무 쉽게 클리어가 되는게 개발진들에게는 거슬렸는지 챔피언과 보스 몬스터에게는 효과가 감소하고, 거기에 효과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원래는 전체 체력에서 %로 감소시키던게, 패치 후에는 체력바 한 줄에서 %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되어서 관짝으로...

 

테라코타 증명
예전에 아이리스에게서 받는 퀘스트 보상으로 얻던 목걸이. 당시에는 상당히 좋았던 아이템

 

카나프스의 오토 레버
룩도 괜찮고, 추가 대미지가 붙어있어서 무자본 유저에게 좋았던 보스 유니크

 

날카로운 얼음창
슈주 지역의 '태동'에서 얻을 수 있었던 보스 유니크. 당시에는 괜찮은 스펙이라서 한 번 얻는다고 뺑뺑이를 많이 돌았다. 12강화에서 터뜨린다고 강화했는데, 13이 떠버려서 기념으로 가지고 있음

 

룬버트의 불꽃 지팡이
화속성 공격을 가하면 추가 대미지가 뜨는데, 무기가 화속성이 아니라서 (당시에는 그래도 비쌋던)비노슈 카드를 구입해서 마법부여를 했던 아이템. 당시에는 큐브의 계약이 있었나? 기억이 안남

 

빛나는 전격의 스틱
방금 말했던 '룬버트의 불꽃 지팡이'와 비슷한 옵션으로, 다행히도 자체 명속성이 있어서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음

 

심판자 마셀러스의 로브
보스 유니크가 추가된 초기, 소환사에게 그렇게 좋다고 해서 '혈옥' 뺑뺑이를 많이 돌았다. 분명히 소환사가 가지고 있던 아이템인데, 초돌로 옮겼었나? 어찌하여 넨마가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

 

분신진권
크로니클인 '광채의 조력자' 세트 옵션과 조합하면 힘쎄고 강한 환영폭쇄를 볼 수 있었다

 

악마의 바그낙
얘는 그냥 룩이 좋음

 

증오의 야수 방어구 세트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대신에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저레벨 방어구라서 방어력이 낮은지라 가뜩이나 가죽 방어구라서 아픈데, 효과로 인해서 더욱 낮아져서 컨트롤 실수하면 바로 누워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곤 했다

 

빙하의 대검
'날카로운 얼음창, 미스트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성능이 괜찮고 룩도 좋아서 많이들 사용했던 보스 유니크

 

1차 크로니클 방어구 세트
예전 던파는 추가 대미지 옵션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1차 크로니클 방어구 세트 옵션에 추가 대미지 옵션이 달려있었다. 특히나 레인저가 사용하는 1차 크로니클 리볼버인 '살육의 건카타'에는 출혈 중인 상대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옵션이 달려있었기에 여레인저가 1차 크로니클 방어구와 무기를 착용하면(각성 패시브 효과) 추뎀이 두 번씩 떠서 해상열차까지는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었다  

 

시식괴검
이 녀석은 그냥 룩 때문에 착용하고 다녔던...

 

3차 크로니클 무기, 2차 크로니클 방어구
'나이트_드래곤나이트' 육성시 '태도 용제무쌍' 스킬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방어구와 무기

 

한이 서린 울분의 배틀액스
이 녀석과 크로니클 세트인 '광야의 심판자'의 세트 옵션이 합쳐지면... 최고의 광부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에 던파에서 레벨이 맞지 않는 던전에서는 아이템을 얻지도 못하게 하고, 만렙도 확장되면서 마그토늄의 인기가 없어지게 되면서 광부라는게 의미가 없어져서 활용도가 전무한 상황

 

리쿠 방어구, 서스쿼치의 차가운 솜털
보스 유니크 방어구와 무기로, 크리에이터를 초기에 육성하면서 '아이스 플레이트'라는 스킬을 극대화하려고 위에 보이는 아이템과 크리쳐로 스킬 레벨을 7상승시키고, 클레압에 '아이스 플레이트' 스킬 엠블럼까지 사용해서 +9로 만들어서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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