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 아이템 설명 [아우스터즈_방어구(서클릿)]

슬레이어의 헬멧에 해당하는 부위인 서클릿입니다

종족 이미지 자체가 청순한(비승직 기준) 느낌의 요정 같은 느낌이라서!? 머리를 전부 감싸는 헬멧이 아니라, 머리에 얹는 서클릿으로 설정을 했겠죠?

서클릿은 방어구임에도 악세사리와 같은 옵션이 붙을수가 있어서(공격속도, 대미지, 흡수, 저항력 등) 전투 계열을 육성할 때에는 상점에서 공격속도가 붙은 서클릿을 구매해서 착용하곤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상 방어력이 높은 악세사리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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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서클릿(Silver Circlet)
물푸레나무의 정령인 멜리아. 청공의 신의 피가 대지에 떨어졌을 때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드는 <일과 나날>중에서 신들이 만든 인간의 역사를 다섯 개의 종족으로 분류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중 세번 째에 해당하는 청동종족이 실은 물푸레나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이런 탓인지 물푸레나무의 정령인 멜리아를 인간의 선조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이들은 인간들에 의하여 파괴된 자연에 의하여 그들의 명맥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며, 인간을 심히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오염되면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데 이 때, 자신들이 머리에 하고 있던 서클릿 만을 남겨두고 완전히 자취 없이 사라진다고 한다

 

만월의 서클릿(Circlet of Full Moon)
잠긴 문을 열어주는 부적인, 달의 인장이 담긴 서클릿이다. 이 인장은 매우 실용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즉 달의 정령을 불러내어 잠긴 문을 열게 해준다

이들 인장 전체는 태양과 달 그리고 다섯 개의 태양계의 행성의 이름이 붙여진 7가지 종류가 있으며, 점성술, 마법 등에 따르면 이들 일곱 개의 별들은 사람의 인생에 있어 특정한 부분을 관할한다. 그러므로 각각의 인장들은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효력을 낸다고 한다

 

펜타클 서클릿(Pentacle Circlet)
펜타클의 상징은 피타고라스 학파의 사람들이 편지에 도장삼아 찍어 친구의 건강을 기원하곤 하던 상징이다. 펜타클은 손에서 펜을 한번도 떼지 않고 그릴 수 있는 오각형의 별을 말한다

펜타클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쓰이던 상징인데, 특히 고대 그리스에서는 건강의 여신인 휘기에이아(Hygieia)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래서 펜타클을 휘기에아의 상징(signum Hygeae), 혹은 건강의 상징(signum Salutatis) 등으로 부른다

여기 보이는 상징은 이 휘기에이아의 상징인 펜타그램을 새겨넣은 서클릿으로서 부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실바나 서클릿(Sylvana Circlet)
호두나무의 뿌리와 말린 잎사귀로 만든 이 서클릿이다. 이 나무는 마녀들이 집회 때 춤을 추며 그 주변을 돌았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호두나무 뿌리에서는 근방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죽이는 쥐글론이라는 물체가 분비된다. 호두나무 그늘 아래서 쉬면 생체 에너지를 흡수당해서 매우 위험하니 조심하기 바란다

호두나무 잎을 몇 장 베개 밭에 놓아두면 미래를 보여 주는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일을 피할 수 있다

 

컬럼 오브 워터 서클릿(Column of Water Circlet)
냇가의 퍼밀리어를 담고 있는 서클릿이다. 술사의 명령에 따라 일을 하는 정령이나 동물의 총칭을 퍼밀리어라고 한다

퍼밀리어 중에서도 실체가 없는 정령들은 특히 아가디온이라 불린다. 이는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처럼 병이나 반지 등에 봉인되어 있는 것으로, 필요한 때에 불러내어 사용할 수 있었다

여하튼 무슨 일에나 쓸 수 있기 때문에 마녀들은 퍼밀리어에게 시중도 들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그 마법은 소실되었으며, 그저 서클릿에 담긴 퍼밀리어의 마력의 가호만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로더 서클릿(Lothar Circlet)
백금의 라운드에 신비한 보석 앰버로 장식된 서클릿이다

앰버(Amber : 호박)의 어원은 마찰에 의해 전기를 발생하기 때문에 그리스어 일렉트론에서 비롯되었으며 뜻은 전기란 말과 같다. 호박은 인류가 사용한 최고의 장식 보석의 하나이다. 서양에서는 이미 이집트나 스위스에서 혈거인들이 여러가지로 조각하여 사용했던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호박은 부적으로 사용한 최초의 보석물질 중 하나로서 동물모양으로 조각된 호박이 가장 강렬 하여 사람들은 마녀로부터 피하기 위해 이것을 착용하였다. 호박의 장신구들은 행복한 사후를 갖도록 해 준다는 의미로 무덤에 넣어지기도 하여, 이 서클릿은 고대의 무덤이나 유적지등에서 많이 발굴된다고 한다

 

크리트라 서클릿(Cretra Circlet)
서구의 신비종교단체 중의 하나인 황금여명회의 상징으로, 창조적 의지와 의식의 집중을 위한 서클릿이 될 수 있다. 이 상징은 '황금여명 헤르메스 교단(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n)'이라는 신비주의 종교단체의 상징물이다

이 교단은 서양 근대의 마술적 신비단체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이 단체에 근거를 둔 여러 신비단체들이 존재한다. 황금 여명회는 고대의 신화와 상징에 큰 관심을 가져서 그들의 상징체계에도 이러한 고대적 요소들이 많이 섞여 들어가 있다

여기 보이는 상징의 형상도 기본적으로는 이집트의 아톤 신의 상징인 날개달린 태양 원반과 성사(聖蛇) 우라에우스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헌즈 서클릿(Hunz Circlet)
움직이는 시체인 와이트의 전리품이었던 서클릿이다

와이트는 보물과 함께 고분 안에 안치된 왕이나 왕비의 시체에 사악한 영이 옮겨진 것으로, 차갑게 미라가 된 몸을 장식품으로 치장해서 걸으면 반지나 금으로 된 장신구가 소리를 낸다. 항상 무덤 안에 살고 있지만 한패를 늘리기 위해서인지, 누군가 찾아오면 저주의 주문을 걸어서 고분 안으로 끌어들여 죽이려고 한다. 다만 두려움을 모르는 심장을 지닌 용사에게는 손을 댈 수 없다고 한다

그대가 진정 용감한 이라면, 이 무덤 안에서, 와이트의 모습이 아닌 바닥에 즐비하게 떨어져 있는 귀금속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폭염의 서클릿(Prominence Circlet)
정령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소이자, 변화 그 자체를 의미하는 불을 시각화 한 서클릿이다

특히 위의 상징은 17세기 정령사들의 서적에 실린 삽화에서 유래하였다. 불 정령사들의 마법이란 '불에서 시작해서 불에서 끝난다'라고 할 정도로 불은 물질을 변성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동시에 불은 불완전한 물질을 변성시켜, 통일되고 안정된 물질로 바꾸는 만큼 완전과 통일의 상징이기도 하다

비단 불 속성 뿐 아니라 모든 정령 마법을 구사 함에 있어, 안정되며 완벽하게 시술 할 수 있는 도움을 준다

 

다이어덤 서클릿(Diadem Circlet)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의 신이자 세계의 신성한 지배자로 섬겨졌던 아톤의 서클릿이다. 이 상징은 앙크나 스카라베우스 만큼 자주 등장하는 이집트 상징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을 만큼 대표적인 이집트의 상징이다. 이집트 신화 속의 아톤(Aton)신을 나타낸다

이유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아케나텐 파라오는 이집트의 다른 모든 신들에 대한 숭배를 금지하고 오로지 아톤만을 숭배할 것을 명령한 것이다. 이른바 이집트 종교가 유일신 종교로 전환된 것이다. 이 때의 아톤신은 태양의 지배자, 하늘의 지배자, 세계의 창조주 등으로 묘사되었으며, 신성과 완전함, 힘을 상징하게 된다

즉 가장 위대한 권력의 상징인 것이다. 하지만 아케나텐 파라오가 죽은 후 몇 년 뒤 즉위한 소년왕 투탄카멘 때에 이르러 이러한 아톤 신앙은 쇠퇴하고 아톤신앙의 중심지였던 아케타텐이라는 도시도 몰락하고 말았다고 한다

 

알키오네 서클릿(Alcyone Circlet)

 

마스테마 서클릿(Mastema Circlet)

 

질리오토 서클릿(Gilleot Circlet)
질리엇은 본래 감정을 담당하는 상위 정령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정령왕의 능력과 위치를 시기했고 틈만나면 다른 정령들에게 정령왕의 험담을 늘어놓곤 했습니다

결국 그의 험담은 정령왕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화가 난 정령왕은 그를 돌속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후 그 돌을 소유한 자의 소환에 의해서만 빛을 볼수 있었습니다. 소환자는 질리엇의 힘을 이용해 상대방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었지만 주위로부터 시기를 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