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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아이템 설명

다크에덴 :: 아이템 설명 [아우스터즈_무기(리스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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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터즈가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착용을 해야하는 무기인 '리스틀릿'입니다. 정령석으로 정령레벨을 맞춰도 무기가 차크람이라면, 마법을 사용할 수가 없죠


네츄럴 리스틀릿(Natural Wristlet)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나무, 세계수의 일부로 만들어졌다는 리스틀릿이다

세계수는 문자 사용 이전의 여러 민족 특히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등지에 널리 퍼진 신화와 민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나무를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수직적인 중심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성서의 용어를 빌리자면 지혜의 나무에 해당한다. 수직적인 지혜의 나무를 상징하는 전설들은 이 나무가 땅에서 하늘로 이어져 있다고 하며 이 나무는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간의 연결점인 것이다

또한 신탁 판결 예언들이 그 나무 아래에서 이루어졌다는 민담들이 있다. 하지만 세계수의 실존은 확인된 바 없으며, 장사속의 말이란 것을 알면서도 처음 마법을 접하는 이들은 기분 좋은 거짓말이라 생각하며 이것을 애용한다고 한다

 

바인 리스틀릿(Vine Wristlet)
마녀들에게 애용되었다는 벨라돈나의 넝쿨을 담은 리스틀릿이다

벨라돈나는 중세 마녀들이 하늘을 날아다닐 때 사용하던 식물로 악마를 불러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식물의 아름다운 검정색 열매에서는 여자 마법사인 메데가 특히 좋아했던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이 추출되는데,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독극물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식물 자체의 마력의 힘이 강력하여 마법사들이 자신의 마법도구 등을 만들 때 이것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위험한 식물이기에 이렇게 만들어진 다른 마법 도구들에 비하여 의도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만 사용하도록 제작된다

 

라둔 리스틀릿(Lardun Wristlet)
그노시스트들이 사용하였던 아브락사스 부적을 담은 리스틀릿이다

기독교가 생겨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인 2세기 그리스-로마세계에는 영지주의(Gnosticism)이라고 불리는 교리가 널리 퍼져있었다. 영지주의는 이성적으로 알 수 없으며 신에 의한 계시와 같이 신비적인 방식으로만 얻을 수 있다는 비밀스러운 지식 즉 그노시스를 강조했으며,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보다 더 위대하고 전능한 신을 믿었다

이들 영지주의자들은 특히 부적 제작에 열광하여, 이 시기에 많은 부적들이 만들어졌다. 그들은 이 아브락사스를 지니고 다니면 악령을 내쫓고 나쁜 일을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요휀의 리스틀릿(Yohwen's Wristlet)
태양의 기상을 명령하는 인디언들의 상징, 스네이크 버드를 나타낸 리스틀릿이다

이 리스틀릿은 새와 뱀이 결합된 형태로 '새의 깃털이 달린 뱀'이라는 독특한 상징이다. 또 이 스네이크 버드는 검은색 깃털을 지녔고, 비모양의 수염을 가지고 있다. 이 뱀은 아메리카 인디언 신화에서는 일종의 구세주와 같은 존재로서, 태양이 떠서 환한 아침의 시작을 알릴 것을 명령하기 때문에 '새벽의 주님'이라고도 불린다

이 새벽의 주님은 늦잠 없는 상쾌한 아침을 위해 태양의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다

 

닉스플로즈 리스틀릿(Nixflos Wristlet)
환상의 금속으로 알려져 있는 오리할콘으로 만든 리스틀릿이다

오리할콘은 아틀란티스에 대한 전설에 나오는 금속으로 극강의 금속, 혹은 막대한 에너지를 가진 신비의 금속이라고 하며, 중세 연금술에서 추구하던 현자의 돌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할콘은 투명한 금속으로 대단히 마법적이며, 마력의 정수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오리할콘의 자체적인 마력의 힘만 사용할 수 있을 뿐, 그 외적인 숨겨진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한다

 

라크리마 리스틀릿(Lacrima Wristlet)
우주만물이 생성되기 이전의 혼돈상태를 의미하는 카오스의 이미지를 현대적 이미지로 표현한 리스틀릿이다

현대적 카오스라고 할 수 있는 불안과 공포속에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의 젊은이들을 위한 상징이 될 수 있다.혼돈의 원은 우주 외부의 물질이 우리 세상에 들어오게 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며, 말 그대로 카오스(혼돈)을 불러오는 물질이다

혼돈의 전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이 그들만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의 리스틀릿이라고 할 수 있다

 

셈피누스 리스틀릿(Sempitrnus Wristlet)
3개의 자그마한 물결이 하나의 형상을 이루고 그것을 다시 큰 물결이 감싼 이 형상은 화합과 평화로운 조화를 담은 리스틀릿이다

3개의 요소가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을 트라이어드(Triad)라고 한다. 이런 형태의 상징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데, 해석에 따르면 이 세개의 물결은 과거, 현재, 미래의 상징이며, 이를 둘러싼 물결은 영원(Eternity)을 상징한다. 영원이라는 궁극적인 시간에 의해, 과거, 현재, 미래가 통합되는 것이다

이 해석이 전적으로 맞거나 틀리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이 트리아드는 세가지 요소가 하나로 화합해서 보편적인 전체를 이룬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상징이란 것만은 확실하다

 

먼두스 리스틀릿(Mundus Wristlet)
쓴 쑥, 흔히 마녀들은 '사리풀'이라고도 부르는 식물의 원액을 넣은 리스틀릿이다

쓴 쑥은 마녀들이 그들의 연고를 만들 때 쓰던 또 하나의 식물이다. 이 식물은 아주 오래전부터 마법에서 쓰였는데, 이미 앗시리아 인들이 최면 상태로 들어가서 예언을 하려고 이용했었던 것이다. 쓴 쑥은 마취제 성분이 함유된 독초로서, 감각을 마비시키는 건 물론이고,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

위험한 요소가 많은 식물이나, 마법 도구에 이 식물의 원액을 넣어 만들 경우, 미래에 일어날 위기를 예측 할 수 있다고 한다

 

산크투스 리스틀릿(Sanctus Wristlet)
까마귀의 날개를 형상화한 리스틀릿으로, 까마귀는 켈트신화에서 갈등, 전쟁, 죽음의 상징이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와 연결된다. 고대의 켈트인들에게 동물은 특별히 신성한 것이었다. 그들은 여러 가지 동물 상징들을 종교적 목적으로 혹은 그저 장식용으로 만들었는데, 현재 남아있는 켈트족의 무덤 등에서도 이러한 동물 상징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다

까마귀는 갈등, 전쟁, 죽음의 상징이다. 그 지혜는 속임수와 결합된 지혜이다. 까마귀는 또 성스러운 기록의 수호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까마귀를 상징한 것들은 부적의 의미로,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최상의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여기어 진다

 

토리드 리스틀릿(Torrid Wristlet)
윤회(Samsara)를 상징하는 티벳의 칼리그라피에서 유래한 상징을 담은 리스틀릿이다

윤회(輪廻, Samsara)는 티벳불교에서 '돌고 도는 고통의 순환'을 의미한다. 윤회란 즉 모든 생명체가 삶과 죽음을 반복하며 다른 존재 형태로 그들의 생명을 이어가는 흐름을 말한다. 생명체들이 윤회속에서 인간으로 태어날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천상에서 태어날 수도 있고, 불행하게도 동물로 혹은 지옥에 태어날 수도 있다. 불교에서는 삶 자체가 고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삶과 죽음이 반복되는 윤회의 삶을 고통의 순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순환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구원을 얻기를 원한다. 이 구원을 불교용어로는 해탈 혹은 열반이라고 부른다. 윤회를 상징하는 리스틀릿은 삶이 고통스런 윤회의 반복임을 깊게 깨닫게 하는, 그래서 열반에의 의지를 더욱 다지는 종교적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담발라 리스틀릿(Damballah Wristlet)

 

네크베트 리스틀릿(Nekhbet Wristlet)

 

팔바티 리스틀릿(Palvati Wristlet)
파괴신 루드라와 처음 결혼한것은 사티라는 여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티는 다시 태어나서 그를 찾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죽고 루드라는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고행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사티는 팔바티의 모습으로 환생을 하게 되지만 루드라는 여전히 고행에만 매달리며 눈을 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신들의 세계가 강력한 악마에 의해서 위협받게 되고 신들은 그 악마를 제거할 수 있는건 루드라와 팔바티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바는 마침내 그녀가 사티의 환생임을 알게 되어 결혼하고 그녀가 낳은 아이가 마침내 악마를 물리쳐 신들의 사회도 평화롭게 되었습니다

 

네피림 리스틀릿(Nepirim Wristlet)
고대 거인의 뼈을 가공하여 제작된 것으로 거인들은 고대의 세계를 구성하던 존재들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을 타락한 정령이라고도 하는데 그 힘은 일반적인 정령의 갑절에 달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악한 기운 때문에 사용자에게 미칠 부작용을 막기 위해 표면에 정화의 문장을 새겨놓는다

하지만 그 기운이 워낙에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라도 한번 이것을 사용한 자는 타락의 기운에 감염되어 원래의 순수한 상태로 돌아오기는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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