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크에덴/몬스터 설명

다크에덴 :: 몬스터 설명 [레벨 : LV63 ~ LV90]

728x90
반응형

총 계열 슬레이어의 전투력 측정기였던 '카오스 가디언'이 속해있는 구간입니다

대미지는 강력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린 몬스터라서, 원거리에서 서서히 접근하는 '카오스 가디언'을 접근하기전에 퀵파이어로 잡을 수 있다면, 자랑하고 다녔던 유저들이 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템 옵션이나 고단계 무기가 풀린 시기가 아니라서, 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것에 집착했던거 같습니다

군인 계열 40레벨을 달성하고, 퀵파이어를 습득하면 '드로베타NE'에서 '쩔'을 해준다고, 저레벨 유저들을 모아서 퀵파이어로 사냥을 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저도 쩔을 해줬던 기억이 있거든요. 거기에 봘직(부활 스킬 '리저렉트'를 습득한 힐 계열 슬레이어)까지 있다면 파티원을 금방 구할 수가 있었죠

슬레이어는 쩔을 받아도 능력치만 올랐지만, 퀵파이어는 몬스터 사냥하는 속도가 워낙에 빨랐기 때문에, 능력치가 금새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계급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무기를 빼고 쩔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무기를 착용하지 않고 쩔을 받으면, 능력치는 상승하지 않지만, 계급 경험치는 올랐거든요

아마도 능력치 제한이 있는 '테메리에 성지'에서 활용할 용도로 그러게 쩔을 받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LV63 헬 위자드(Hell Wizard)
단도를 사용하는 마법 계열의 뱀파이어인 이들은 거의 모든 마법에 능통하고 체력 또한 다른 뱀파이어 못지 않게 강한 편이다

이들은 슬레이어들을 조롱하면서 교묘한 수단을 사용해서 공격하기를 좋아하며, 상대방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후에 공격하기 때문에 슬레이어들이 상대하기 힘든 뱀파이어 중 하나라고 한다

 

LV66 다크 스크리머(Dark Screamer)
연옥의 악귀를 연상케하는 다크스크리머는 산 생물을 흡혈하는 것을 즐기는 뱀파이어이다

피에 중독된 것처럼 흡혈하는 이들의 시야에 들어온 생물들은 모두 그의 먹이가 되는 불행을 받아들여야 한다

고대부터 내려오는 뱀파이어에 대한 문서에서는 닥치는대로 흡혈하는 이들의 모습을 피를 마시는 식인귀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어, '피의 향연을 즐기는 악귀' 라고도 한다

 

LV70 카오스 가디언(Chaos Guardian)
슬레이어들의 머리를 한손으로 잡아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악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혼돈을 지키는 자'라 불리기도 한다

큰 보폭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마치 전투에서 승리하고 당당하게 돌아오는 개선장군의 모습처럼 보이는 이들의 위엄에서 슬레이어들은 종종 사기가 떨어져 전투에 고전한다고도 한다

 

LV73 헬 가디언(Hell Guardian)
헬가디언은 자신의 키 만한 낫을 휘둘러 난도질하는 잔인한 뱀파이어로, 여자뱀파이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상대방에게 주는 타격이 커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낫에 두 동강이 나는 참사를 당했으며, 슬레이어는 물론 많은 뱀파이어들도 그녀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사용하는 낫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며 '피를 흡수하는 낫' 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LV90 로드 다크니스(Lord Darkness)
점잖은 영국 노신사를 연상케 하는 로드 다크니스는 온화해 보이지만 날카로운 눈빛을 숨기고 있는 노장 뱀파이어로, 오랜 세월을 인간과 공존해 왔기 때문에 인간의 습성이나 삶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인간들 속에서 쉽게 구분되지 않아 오랜 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의 희생양이 되어 왔다고 한다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남겨진 우울함만이 감돈다고 한다

 

LV90 로드 카오스(Lord Chaos)
양손검을 사용하는 이들은 로마시대 검투사를 연상케한다

고대문서에 로드카오스와의 전투장면을 묘사하고 있는데 ''로드 카오스가 사용하는 양손검으로 내려치면 파공음으로 인해 슬레이어들은 고막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과 두려움에 떨었다" 고 전하고 있다

로드 카오스는 혼돈을 다스리는 혼돈의 주인이라 불리우며,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피가 다 빨린 앙상한 시체만 남는다고 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