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 스킬 설명 [뱀파이어_저주]

뱀파이어의 마법 콤보의 시작이었던 저주 마법입니다

저주 마법저항력은 조금만 맞춰도 페럴라이즈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지만, 어설픈 저주 마법저항력은 데스에는 그냥 뚫려버렸죠. 예전에는 지금과 같이 아이템에 추가 옵션이 주렁주렁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저항력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물론, 게임머니가 많다면 해결은 됩니다만) 저주 마법저항력을 올리는게 최우선으로 고려되고는 했습니다

사냥터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데, 인비지가 풀리며 나타난 뱀파이어가 데스 - 페럴라이즈의 콤보를 날려주면 사실상 패배는 확정이었죠. 뱀파이어가 컨트롤 미스로 몬스터에게 사용하거나 저항력이 높아서 걸리지 않았다면 그제서야 반격을 시작하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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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 오브 블러드(Curse of Blood 1)

이 마법을 사용하여 그대 체내의 피를 주변에 분출시켜라. 저주가 실린 이 마법은 일정 시간 동안 주변의 적들을 마비 시킨다. 보다 수준 높은 저주를 위해서 그대의 지력을 연마하라

설명만 본다면 광역 페럴라이즈와 같다고 볼 수 있으나, 타 종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페럴라이즈(Paralyze)

홈페이지 스킬 설명

너희처럼 어린 뱀파이어들이 독이나 산을 촉매로 하는 마법을 사용하는 반면에, 오랫동안 인간의 피를 흡혈해온 자들은 그들의 의지만으로 강력한 흑마술까지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세계의 악령을 소환해서, 희생자를 손끝조차 움직일 수 없게 마비시키는 마법이다

인게임 스킬 설명1

저급 뱀파이어들이 독이나 산을 이용한 마법을 사용하는 반면, 오랫동안 인간의 피를 흡혈하며 살아온 뱀파이어들은 강력한 흑마술까지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 마법을 사용하면 악령을 소환해서 희생자를 손끝조차 꼼짝할 수 없게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이 마비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풀리지만 대부분의 슬레이어들은 마비에 걸린 직후 뱀파이어에게 즉각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성직자들은 이 저주를 해소시키는 성스러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게임 스킬 설명2

일족의 무서운 힘 중에서는 다른 세계의 악령을 소환하는 능력까지도 존재한다. 이 강력한 흑마술로 생성된 악령은 일족의 적을 두려움에 떨게 하여 손끝조차 움직일 수 없게 하지만, 성직자라는 잡스러운 것들은 이 힘을 봉쇄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 그대의 지력에 따라 소환할 수 있는 악령 역시 강력해질 것이다

페럴라이즈라는 정식 명칭보다는 '석화'로 불리었다. 초기에는 적중한 대상의 회피율이 감소하는 디버프가 있었으나 2002년도에 삭제가 되었다

 

둠(Doom)

홈페이지 스킬 설명

이 저주 마법은 어둠의 악령을 인간에게 깃들게 해서 모든 일을 재수없는 방향으로 치닫게한다. 목표가 된 희생자는 어떤 공격을 당하더라도 치명상을 입게 될 확률이 높아지고, 멍하니 맞게 된다

인게임 스킬 설명1

뱀파이어는 사악한 흑마술의 저주를 이용하여 인간의 운명을 불길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마법은 어둠의 악령을 불러내어 희생자의 방어력을 떨어뜨리고 불행한 운명으로 치닫게 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이 저주 마법은 슬레이어 뿐만아니라 뱀파이어에게도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성직자의 은총으로 이 마법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인게임 스킬 설명2

일족의 힘으로 어두운 저주를 만들어 적을 감싸라. 이 저주 마법은 어둠의 악령의 힘으로 적의 방어력을 떨어뜨리고 급기야 파멸에 이르게 할 것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이 기술은 우리 일족에게도 적용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성직자라는 것들은 이 마법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 대비를 게을리 말고, 보다 수준높은 저주를 위해 그대의 지력을 연마하라

사냥에 필요한 스펙이 간당간당하는 곳에서 둠에 걸리게 되면, 뱀파이어가 아니라 몬스터에게 사망할 수 있었다

라옴 던전 1층의 '다크 스크리머'라는 몬스터가 사용했었는데 같은 곳에서 등장하는 헬 가디언은 원거리에서 공격 마법을 사용하면서 서서히 다가오는데, 다크 스크리머라는 녀석은 별다른 원거리 공격마법이 없어서 바로 다가왔고 이동속도는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몬스터가 많을 떄에는 대응할 시간도 없이 페럴라이즈와 둠에 걸리곤했다

낮 시간대에는 물약을 먹으면서 버티곤했지만, 밤에는 둘러쌓인 몬스터에게 흡혈까지 당하면서 바닥에 누워버리곤 했다. 물론 이것은 방어구가 풀리지 않아서 회피율을 높이기 어려웠던 시절에 국한된 이야기다

 

시덕션(Seduction)

홈페이지 스킬 설명

이 저주 마법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탐식하는 악령을 소환해서 희생자에게 깃들게 하는 것이다. 목표가 된 희생자는 어떤 적과 싸우게 되더라도, 그들에게서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의 모습을 보게 되어 제대로 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인게임 스킬 설명1

매혹적인 여자 악마인 서큐버스를 소환해서 상대편을 유혹하는 이 저주는 저주에 걸린 상대가 인간이든 뱀파이어든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되며 오로지 서큐버스의 매력에 정신을 잃게 됩니다. 이 저주에 걸리면 Tohit와 Damage가 급격하게 감소되지만, 소환이 끝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인게임 스킬 설명2

이 교묘한 저주는 인간의 조잡한 정신을 이용한 것으로, 흑마술로 섬세한 환영을 만들어내어 적을 우롱한다. 적은 일족을 공격하면서도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의 환영을 보게 되어 제대로 공격이 불가능하다. 그대의 지력을 더욱 높여 적을 완전히 희롱하도록 하라

둠이 방어 쪽의 디버프라면, 시덕션은 공격 쪽의 디버프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스펙이 낮았던 시기에는 슬레이어에게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효과를 볼 수가 있었다

 

데스(Death)

홈페이지 스킬 설명

이 저주 마법은 소환한 악령을 인간에게 깃들게 해서, 필멸의 운명을 서둘러 찾아오게 한다. 목표가 된 인간은 어떤 마법 공격을 받더라도 치명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인게임 스킬 설명1

뱀파이어 저주 마법의 최종 단계로, 뱀파이어가 만든 환영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마법입니다. 마치 악마의 혼이 슬레이어를 삼키는 듯한 모습으로, 저주에 걸리게 된 슬레이어들은 뱀파이어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이 저주를 사용함으로써 뱀파이어는 자신이 사용하는 마법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게임 스킬 설명2

궁극의 저주로, 그대는 이 기술을 습득하여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환영을 만들게 된다. 악마의 혼이 적을 삼키는 형상을 보게 되면, 적들은 일족의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리라. 이 저주를 사용하여 그대는 다른 마법의 효과 역시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지력과 힘으로 저주의 위력을 한껏 강하게 하라

2002년에 추가된 스킬로 '필멸의 운명을 서둘러 찾아온게 한다'라는 문구가 굉장히 멋있게 표현되었다

마법 저항력을 낮춰주는 디버프로, 당시에는 높은 마법저항력을 갖추기 어려웠던 시절이라서 데스에 걸렸다는 것은 마법저항력이 감소한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날라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스킬의 사운드 자체도 절망적인 느낌인데다가, 효과도 마찬가지라서 적중되는 순간 패배가 확정되었다

 

커스 오브 블러드 2(Curse of Blood 2)

'커스 오브 블러드 1' 보다 강한 마법을 사용하여 그대 체내의 피를 주변에 분출시켜라. 저주가 실린 이 마법은 일정 시간 동안 주변의 적들을 마비 시킨다. 보다 수준 높은 저주를 위해서 그대의 지력을 연마하라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홈페이지 스킬 설명

저주 계열 마법 중에 가장 사악한 마법으로 알려져 있는 할루시네이션은 악령은 인간들의 나약한 마음으로 파고들어 사물을 구분할 지각 능력을 앗아가고 환각 속을 헤매도록 만든다. 환각 상태에 빠진 많은 슬레이어들은 할루시네이션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결국 서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말 것이다

인게임 스킬 설명

아름답고 사악한 이 마법은 악령들로 하여금 인간들의 나약하고 조잡한 마음 속속들이 파고들게 하여 사물을 구분할 지각력을 잃게 하며, 환각 속을 헤매도록 하는 근사한 기술이다. 환각에 빠진 적들은 벗어나기 이해 몸부림 쳐 보겠지만 소용 없을 터, 결국 파멸의 운명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대의 지력을 높여 한층 수준 높은 환영을 창조하라

자신을 제외한 대상(캐릭터, 몬스터)의 모습이 몬스터로 변경이 되어서 구분이 불가능해지는 마법. 물론 소수전의 경우에는 사용하는 스킬의 이펙트가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무의미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단체전이나 몬스터가 많은 경우에는 구분이 애매해져서 혼란스러워진다

몬스터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서, 사용시 몬스터끼리 서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