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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etc.

다크에덴 :: 패치 예정이었던, 승직 '콤보 공격'과 '외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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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에는 폭주 시스템(현재는 없어진 듯)이 있었습니다

2005년도에 패치된 시스템으로 공격시(공격형)나 피격시(방어형), 파티 공격시(파티형) 각각의 게이지가 차오르고, 충전이 완료되면,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서 특수한 효과(추가 대미지, 강제 흡혈, 스턴, 아군 버프)를 일정시간 얻는 그런 시스템으로써 다른 게임에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이 있었으니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는 쉬울겁니다

이러한 폭주 시스템과 동시에 패치가 되어야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계획은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버그 발생으로 추정) 게임내에 패치가 되지 않았는데, 승직 캐릭터 외형 리뉴얼과, 승직 캐릭터의 콤보형 스킬이 그것입니다

승직 캐릭터의 콤보 공격 동작 부분에 이상이 발생하여 업데이트가 지연된다는 언급 이후로 갑자기 개발예정사항이 삭제(승직 캐릭터 개선 패치에 대한 개발예정사항이 아예 삭제가 됨)가 되었고, 이후로는 소식이 끊기게 되었죠. 콤보 동작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슬레이어 1차 승직 외형은 패치를 해줬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특히나 여성 슬레이어가 굉장히 이쁘게(기존 대비) 나왔었는데 말이죠

결국엔 슬레이어도 공개되었던 외형이 패치가 되기는 됬습니다. 다만 시간이 상당히 흐른 시점에서 1차 승직의 2차 외형(오시리스 등급 방어구 착용시)으로 말이죠

다음의 내용은 "당시에 이런 패치 예정사항이 있었구나" 하는 식으로만 알아두고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아우스터즈와 뱀파이어는 기존의 모델링은 유지하고 색감만 약간 변경이 되는 외형 변경이 었는데,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두 종족은 적용이 되었습니다


승직 캐릭터 외형 리뉴얼
뱀파이어와 아우스터즈 캐릭터의 경우 장비의 질감과 명암등을 보정하여 형태가 보다 뚜렷해 졌으며, 슬레이어 캐릭터의 경우 외형이 대대적으로 변화하여 비로소 승직캐릭터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콤보형 스킬
전투계열 캐릭터는 콤보 시스템의 추가로 인한 공격력 향상이 마법 게열 캐릭터는 캐스팅 시간이 기존보다 감소하여 빠르고 강한 마법 공격이 가능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각 종족의 근접형 전투 캐릭터(검계열 슬레이어, 도계열 슬레이어, 전투계열 뱀파이어, 전투계열 아우스터즈)는 승직 이후 각 직업의 특성에 걸맞은 새로운 체계의 스킬을 사용하게 될 것 입니다. 이름하여 콤보형 스킬. 플레이어는 최대 6단계로 구성되는 콤보형 스킬의 단계를 적절히 조절하여 사냥 혹은 PVP대전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콤보형 스킬은 기본적으로 4단으로 구성되며 높은 단계까지 공격이 이어질수록 보다 강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차후에는 기본 4단과는 별도의 동작과 연계시킨 6단계 콤보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기본 4단의 콤보형 스킬은 지정된 단축키를 이용하여 단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단계의 설정에 따라 대인전 혹은 몬스터의 사냥에 효율적인 공격방식의 결정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나오게 될 승직 콤보형 스킬은 (1)근접공격 → (2)근접공격→ (3)중거리공격 → (4)원거리 광역 순으로 단계가 설정된 경우, 스킬의 단계를 2단 혹은 3단으로 설정할 경우 근거리 PVP혹은 강력한 몬스터와의 1:1 전투에 높은 효율을 발휘하고, 3단 혹은 4단으로 설정할 경우 다수의 몬스터나 타이밍을 뺏은 뒤 적에게 강한 공격을 할 때 높은 효율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형태의 콤보 스킬이 등장할 예정이니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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