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플러스 :: 카메라 렌즈 보호 '노네임 강화유리 필름'

갤럭시노트10 플러스 :: 기본 케이스, 불사조 투명 케이스

지난 번에 아내가 노트10 플러스로 바꾸었습니다. 디지털프라자에서 사전예약으로 20일에 개통까지 금방하더라고요

케이스도 슬림하면서도 충격에 강한 '불사조 투명 케이스'로 바꿔주고(물론 기본으로 지급되는 케이스도 쓸만은 해보입니다) 후면 카메라 보호용 강화유리 필름도 주문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도착했네요

제 갤럭시S10e 후면 카메라에는 보호필름을 붙여놨는데, 아내 노트10 플러스에는 강화유리 필름으로 붙이게 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호력은 둘째치고 강화유리 필름쪽이 붙이기가 편합니다. 일반 필름은 붙여도 다시 떨어져나오는 식으로 처음에 붙여놓기가 어려운데, 강화유리 필름은 살살 떼어주면 찰떡같이 붙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네임 갤럭시노트10 플러스용 강화유리 필름입니다

사실, 불사조 투명 케이스 자체가 두툼해서 바닥에 두었을때도 렌즈 보호는 좋습니다만, 혹시나...하는 사람 마음이란게 렌즈를 보호하는 강화유리 필름까지 구매하게 만들었네요

 

이마트의 노브랜드 같은 컨셉인건가요? 보자마자 노브랜드가 떠오르네요

 

렌즈 청소포 4개, 먼지제거스티커 4개, 강화유리 필름 4개로 구성되있습니다. 붙이다가 결과가 잘못되더라도 다시 시도 가능!? 하겠습니다

 

한 두번에 성공하면 남으니깐 쟁여두고 일이년 뒤에 다시 쓰거나, 요즘 노트10 플러스가 잘팔린다고 하니깐 주변 지인들에게 붙여줘도 되겠죠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뒤집어줍니다

딱 봐도 케이스가 두툼하고 모서리마다 범퍼가 있어서 바닥에 스마트폰을 던져놓더라도 렌즈에 손상이 가는 일은 없어보입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혹시나하는 경우가 있으니깐요~

 

청소포로 닦아줍니다. 그리고 잡티가 있는지 확인하고 강화유리 필름을 준비합니다

렌즈 하단부터 위치를 맞춰주면서 좌우를 살살 맞춰고 각을 잡아주고 살짝 눌러주면 찰싹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모서리부터 살살 떼어내주면 깔끔하게 부착됩니다. 하나의 패키지에 4개나 들어있으니 중간에 먼지가 들어가거나 했으면 억지로 먼지를 떼어내지말고 다시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후면 카메라에 강화유리 필름이 부착되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사용했던 청소포로(이쯤되면 말랐을겁니다) 살살 눌러가며 내부에 있는 기포를 없애주면 끝납니다

붙여주고 살짝 닦아주니 테두리를 보는게 아니고선(아무래도 유리다보니깐 약간의 미세한 단차가 있습니다) 붙인줄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