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 :: 발키리 벤슬라 의상

검은 사막 오픈 초기부터 판매했던 발키리의 벤슬라 의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인저의 이그니스 의상과 더불어서 발키리라는 클래스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인저의 이그니스 의상은 오픈 한정판 의상이라서 더는 구할 수가 없지만 발키리의 벤슬라 의상은 아직도 구매가 가능하다는게 차이점이네요

그만큼 구매자가 많은 의상이기도 하지만, 워낙 오래된 의상이라서 4년 동안 출시된 의상에 묻혀서 입고 다니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들 보유만 하고 있을테죠

 

검은 사막이 다음 카카오에서 서비스 했을 때에는 5만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펄어비스 자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의상 가격을 내려서 4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네요

저는 다음 카카오 서비스시에 구매해서 5만원 정도에 구입했답니다. 검은 사막을 하면서 현금을 쓰지 않고 하려고 했는데 벤슬라 의상을 보고 바로 결제했죠. 저의 처음 결제 아이템입니다. 이후로 메이드나 벨류패키지, 다른 클래스 의상, 펫 등 여러 아이템을 결제했지만 처음 결제인 발키리 벤슬라 의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발키리 각성이 나오기 전에 출시가 되었던 의상이라서 각성 무기인 랜시아는 빠져있습니다. 의상 자체가 클래스와 잘 어우러져서 굳이 각성 무기 의상이 없어도 잘 어울려서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각성 전 의상 6부위에(상의가 하의까지 포함) 추가로 구입하는 속옷까지 7부위인데, 각성 무기 의상이 없어서 벤슬라 의상만으로는 8세트 효과인 '장비 내구도 소모량, 캐릭터 사망시 불이익 10%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른 의상 각성 무기 의상으로 8부위를 만들어줘야 적용이 되지요

 

 

발키리 벤슬라 의상은 얼마전에 출시한 검은사막M(모바일)에서도 판매중인데요. 모바일 버전에서는 캐릭터가 너무 날씬하게 나와서 그런지, 검은사막M의 발키리 벤슬라 의상은 너무나 이상해보이더군요

 

PC 버전 벤슬라 의상이 제일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