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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디 엣지 :: 레이노 85%-45% 얼마나 밝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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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은 항상 밝게했던 저는, 3번째로 출고하는 차량(쏘나타 디 엣지)도 밝게 했었습니다

원래 밝은 썬팅은 비싸게 판매하는 제품군에만 존재하였고, 지역에 따라서는 썬팅지를 구비해두는 곳이 없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어린이 통학차량 유리의 투과율이 70%로 제한되면서 중저가로도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었고 최근에는 시공점에서도 많이 퍼지게 되어 밝은 썬팅하기가 쉬워졌습니다(과거에 비하여)

차량의 전면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레이노S7 85%, 측후면은 레이노S7 45%로 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 :: 밝은 전면 썬팅, 레이노S7 85%

이전 차량(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은 썬팅을 밝게하고 다녔습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전면 : 노썬팅(솔라 글라스) 측면 : 루마 래티튜드 35%(실 투과율 38%) 후면 : 루마 래티튜드 35%(실 투과율 38%

reggiane.tistory.com

일명 '어항'이라고 불리는 밝은 썬팅 조합입니다. 안하는 것에 비하면 어둡겠지만요

쏘나타 디 엣지 차량은 2열과 후면에 커튼(옵션이나 트림에 따라서 다름)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면, 그렇게 밝지도 않다고나 할까요? 실내로 빛이 얼마나 들어오냐에 따라서도 외부에서 차 내부가 얼마나 보이는지도 정해지니까요

예를 들어서 파노라마 선루프의 차양막과 2열 및 후면 커튼을 모두 열어두면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서는 외부에서 보기에 차 내부가 유리가 없는 수준으로 잘보입니다. 과장하면 오픈카에 맞먹죠

거꾸로 모두 닫아두면, 그냥 밝은 썬팅 정도로 보입니다

 

배달음식 포장하러 가던 도중에, 문 닫은 마트에서 조명을 켜놨길래 등진 상태에서 찍어봤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차양막, 2열 및 후면 커튼은 열린 상태입니다

조명이 많이 강한 것을 감안해도 내부가 뻥 뚫려보이는 상태로 수신호도 가능할 정도군요. 뒷 편에 있는 코나 차량은 썬팅이 진한 탓인지, 제 차량보다 조명에 더 가까운데도 실내가 보일 듯 말 듯하죠?

실제로는 전부 열어두는 경우는 드물어서, 위와 같이 야간 조명이 밝은 곳이라도 약간은 더 어두운 편입니다

 

밝기 보정을 피하기 위해 카메라 초점은 '선바이저'에 맞췄습니다

실내에서 바라본 시야입니다

썬팅이 밝아서 내부에서도 외부가 밝게 보입니다. 어둡지 않아서 야간 주행하면 시야가 넓고 선명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경우에는 기본 유리의 투과율이 5% 정도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85% 썬팅을 했음에도 밤에는 어둡습니다. 그래도 별이나 달이 뜨면 밝게 잘 보여서 개방감 좋습니다

사진의 경우에는 비가 오는 경우라 선루프에 물방울이 있어서 조금은 어둡게 나오긴 했습니다;;

 

밝기 보정을 피하기 위해 카메라 초점은 'C필러'에 맞췄습니다

운전석에서 2열 및 후면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강한 조명 앞이라서 측면이 유리가 없는 것처럼 밝은데, 평소 야간 시내 구간에서는 사진의 후면 정도의 밝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밝은 썬팅이라서 시야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저는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열 및 후면의 커튼 옵션이 없었다면, 측후면을 45%가 아니라 27%·35%중에서 하나로 골랐을겁니다

45% 선팅을 기준으로 커튼을 올리면 15%까지는 아니고 35%보다는 어둡게 보이는거 같아서, 그 중간인 27%나 최대인 35%로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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