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 :: 펄 의상 구입(샤이 - 플로케스트라, 발키리 - 엔슬라)

엊그제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검은 사막이 출시가 되었는데,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보려고 알아보니까 PC판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하네요. 그렇다는 것은 PC판처럼 퀘스트를 다시 처음부터 클리어를 해야되고, 조작이나 여러 컨텐츠들도 다시 해야된다는 것이죠

게다가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게임 가격도 지불해야되고(처음만) PSN도 매달 결제를 해야되기에 포기했습니다. 질러놓고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PC판은 최근들어 플레이타임이 줄어들었지만, 꾸준하게 플레이는 하고 있습니다

 

접속은 짧지만 반복퀘스트를 제외하고 일반퀘스트는 매일 3~5개 정도 클리어하고 있는거 같네요

 

샤이가 출시되고 얼마 후에 나온 '플로케스트라' 의상입니다

신규 캐릭터라 그런지, 의상이 이쁘게 나왔네요. 저는 강화라던지 크게 돈이 들어가는 것을 안하기 때문에 돈이 생기는대로 펄의상을 사다가 모아놓고 있습니다. 샤이도 그 중에 하나가 되었죠

캐릭터는 '발키리, 위자드, 레인저, 샤이'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은 발키리 하나 뿐입니다

 

발키리는 직업 컨셉으로 나온 '벤슬라'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요. 각성 컨셉으로 나온 '엔슬라' 의상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벤슬라 의상을 구입하던 시기에는 게임머니가 많지 않아서 너무 가지고 싶은 나머지 펄을 충전해서 구입해줬는데. 이번에는 게임머니가 남아돌아서 경매장에서 구하게 되었네요

16년도 말에 벤슬라 의상을 구입해서 입혀줬으니, 발키리는 3년 만에 새로운 의상이군요

 

펄 상점에서 미리보기로 봤지만, 엔슬라 의상은 노출도가 있어서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각성 컨셉으로 나와서 그런지 이질감은 없는데, 갑옷 느낌이 전혀 없고 천이나 깃털을 붙여놓은 듯 보이네요

 

사실 입혀놓기 보다는 수집용으로 구매한 것이라, 의상가방에 정리해서 봉인 넣어놔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벤슬라 의상만 입을거 같습니다

벤슬라 의상에는 각성 무기 부분이 없으니, 엔슬라에서 각성 무기만 빼다가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