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에 이어서 뱀파이어의 계급과 계급 스킬도 알아보겠습니다. 원래는 슬레이어에 이어서 곧바로 작성할 계획이었으나, 늦어버렸네요(자료는 다 만들어놨었는데요)
슬레이어는 군대의 계급, 개인의 힘 또는 특수부대의 명칭 같아 보이는 단어나, 특정한 단체의 일원이나 장(우두머리)를 뜻하는 경우였는데요. 뱀파이어는 중세시대의 귀족의 작위에서 따온 명칭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슬레이어와 마찬가지로 기존 계급(LV50이하)까지는 순서가 맞는거 같습니다만, 확장된 계급부터는 뒤죽박죽 되어버렸네요
계급과 관련한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스킬 설명 [슬레이어_계급]' 글의 초반에 언급이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작성하던 글이 완료되었으니, 이제는 기존에 작성해두었던 글들을 조금씩 수정할 생각입니다
뱀파이어 계급(LV1 ~ LV50)
리터(Ritter. LV1 ~ LV5)
· 기사(Knight)
초기 등급의 계급이므로 계급 스킬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히스리터(Reichsritter. LV6 ~ LV10)
· 황제 직속의 기사(Knight)
이모탈 블러드(Immortal Blood) : HP 20 증가
· 이모탈(Immortal) : 죽지 않는, 불멸(不滅)의
· 블러드(Blood) : 피
→ 이모탈 블러드(Immortal Blood) : 불멸의 피
베히모스 스킨(Behemoth Skin) : 회피율 10 증가
· 베히모스(Behemoth) :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거대한 괴물
· 스킨(Skin) : 피부
→ 베히모스 스킨(Behemoth Skin) : 베히모스(처럼 단단한)의 피부
세이프 로브(Safe Robe) : 방어율(프로텍션) 10 증가
· 세이프(Safe) : 안전한
· 로브(Robe) : 신분의 상징 또는 특별한 행사에 착용하는 예복
→ 세이프 로브(Safe Robe) : 안전한 예복
게임상에서는 로브하면 떠오르는 후드달린 겉옷의 개념이나 예복이 아닌 뱀파이어가 착용하는 코트 자체를 로브라고 부른 것으로 보인다
독일어로 Reichs는 '제국'을 뜻하며, 기사인 'Ritter'와 합쳐져서 직역하면 '제국의 기사'라는 뜻이다. 하위에 기사(Ritter)를 두고 지휘하는 상급 기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로네트(Baronet. LV11 ~ LV15)
· 준남작
크로우 윙(Crow Wing) : 공격속도 15 증가
· 크로우(Crow) : 까마귀
· 윙(Wing) : 날개
→ 크로우 윙(Crow Wing) : 까마귀의 날개
위즈덤 오브 블러드(Wisdom of Blood) : 스킬 사용 시, HP 소모량 2 감소
· 위즈덤(Wisdom) : 지혜
· 블러드(Blood) : 피
→ 위즈덤 오브 블러드(Wisdom of Blood) : 피의 지혜
타이거 네일(Tiger Nail) : 근접 공격 계열 스킬 대미지 3 증가
· 타이거(Tiger) : 호랑이
· 네일(Nail) : 발톱(호랑이는 손이 아니라 발이므로)
→ 타이거 네일(Tiger Nail) : 호랑이 발톱(과 같은 손톱)
우라노스 블레스(Uranus Bless) : HP 회복속도 1 증가
· 우라노스(Uranus)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하늘의 신'
· 블레스(Bless) : 축복
→ 우라노스 블레스(Uranus Bless) : (하늘의)신의 축복
회복속도가 증가한다고 되어있으나, 회복간격(틱)는 동일하며 회복당 HP 1이 추가로 회복되는 것이다
남작(Baron)과 기사(Knight)의 중간에 위치하는 귀족. 엄밀하게 따지면 법적으로는 평민에 해당하므로 사실상 명예 귀족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프라이헤르(Preyher. LV16 ~ LV20)
· 남작. 독일의 작위인 'Freiherr'의 변형
디스럽션 스톰(Disruption Storm) : 스톰 스킬 대미지 증가
· 디스럽션(Disruption) : 붕괴, 분열
· 스톰(Stom) : 폭풍
→ 디스럽션 스톰(Disruption Storm) : (붕괴시킬 정도의)파괴의 폭풍
와이드 스톰(Wide Storm) : 스톰 스킬 범위 증가
· 와이드(Wide) : 넓은, 광범위한
· 스톰(Storm) : 폭풍
→ 와이드 스톰(Wide Storm) : 광범위한 폭풍
기존 3*3 범위의 스톰 스킬을 5*5 범위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던 관계로 몰이 사냥 시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했기에, 대부분의 인트 위주의 뱀파이어 유저들에게 선택을 받았다
날리지 오브 포이즌(Knowledge of Poison) : 독 계열 성공률 증가
· 날리지 오브 포이즌(Knowledge of Poison) : 독에 대한 지식
날리지 오브 애시드(Knowledge of Acid) : 산 계열 성공률 증가
· 날리지 오브 포이즌(Knowledge of Acid) : 산(Acid)에 대한 지식
날리지 오브 커스(Knowledge of Curse) : 저주 계열 성공률 증가
· 날리지 오브 커스(Knowledge of Curse) : 저주에 대한 지식
날리지 오브 블러드(Knowledge of Blood) : 피 계열 성공률 증가
· 날리지 오브 블러드(Knowledge of Blood) : 피(Blood)에 대한 지식
날리지 오브 이네이트(Knowledge of Innate) : 고유 계열 성공률 증가
· 날리지 오브 이네이트(Knowledge of Innate) : 본성(Innate)에 대한 지식
날리지 오브 서몬(Knowledge of Summon) : 소환 계열 성공률 증가
· 날리지 오브 서몬(Knowledge of Summon) : 소환에 대한 지식
'스톰 범위 증가'라는 스킬 덕분에 계급을 달성만 한다면 HP흡수 옵션으로 HP는 차오르면서 넓은 범위(5*5)에 꾸준히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몰이 사냥이 상당히 빨라지곤 했다. 스톰 스킬의 대미지는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2종류(포이즌, 애시드)의 다단히트 스킬들를 번갈아서 사용하기에 누적 대미지는 괜찮았던 편이다
당시에는 뱃스톰 같은 대미지가 좋으면서 범위도 넓은 다단히트 스킬은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그라프(Graf. LV21 ~ LV25)
· 백작
위즈덤 오브 스웜(Wisdom of Swamp) : 애시드 스웜 지속시간 증가
· 위즈덤 오브 스웜(Wisdom of Swamp) : 스웜(늪)에 대한 지혜
스웜을 사용한다면 인트 위주로 능력치를 올렸을텐데, 그런 경우에는 애시드 스웜이 지속시간은 충분히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서 습득할 필요가 없었기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
위즈덤 오브 사일런스(Wisdom of Silence) : 페럴라이즈 지속시간 증가
· 위즈덤 오브 사일런스(Wisdom of Silence) : 침묵의 지혜
스웜과 마찬가지로 이미 지속시간은 충분했던 스킬이라서 습득자체가 무의미했다. 현재(2020) 시점의 페럴라이즈처럼 몇 초 안되는 짧은 지속시간을 가진 상태였다면 모를까
위즈덤 오브 다크니스(Wisdom of Darkness) : 다크니스 지속시간 증가
· 위즈덤 오브 다크니스(Wisdom of Darkness) : 어둠의 지혜
이전에 언급했던 스킬들과 마찬가지인 경우이다. 쿨타임보다 지속시간이 이미 충분히 길었던 스킬이라서 굳이 필요가 없었기에 습득에 의미가 없었다
와이드 다크니스(Wide Darkness) : 다크니스 범위 증가
· 와이드(Wide) : 광범위한
· 다크니스(Darkness) : 어둠
→ 와이드 다크니스(Wide Darkness) : 광범위한 어둠
능력치에 관계없이 '그라프' 계급에서 유일한 선택지였다. 나머지 3개의 패시브는 습득에 의미가 없었으나, 다크니스 범위 증가로 기존 3*3 범위에서 5*5로 증가된 다크니스는 순식간에 전장을 전부 뒤덮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났다
당시에는 아이템 옵션으로 인한 증가치가 크지 않아서 주 능력치가 아닌 경우에는 매우 낮았기에 인트를 올리지 않았던 뱀파이어들에게는 의미가 없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인트가 낮은 경우에도 후방에서 시전만 한다면 수 초 정도(당시의 낮은 인트를 기준으로)는 지속이 되었기에 나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크니스 범위 증가'라는 효과로 타종족간의 전투에서 빠르게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다크니스'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대규모 종족전이 아니고선 어지간해서는 다크니스가 지워지는 속도보다 설치되는 속도가 빨랐으니 말이다
마르크그라프(Markgraf. LV26 ~ LV30)
· 백작 : 변경백
애시드 인쿼리(Acid Inquiry) : 산 계열 저항력 10% 증가
블러디 인쿼리(Blood Inquiry) : 블러드 계열 저항력 10% 증가
커스 인쿼리(Curse Inquiry) : 저주 계열 저항력 10% 증가
포이즌 인쿼리(Poison Inquiry) : 독 계열 저항력 10% 증가
인쿼리 마스터리(Inquiry Mastery) : 모든 계열 저항력 3% 증가
계급 스킬 명칭에서 '인쿼리(Inquiry)'는 조사, 연구라는 뜻으로 해당 계열을 연구하여 본인의 저항력을 늘린다는 의미가 아닐까? 계열을 분석하여 취약점을 찾아내서 방어 대책을 세운다거나...?
변경(나라의 경계가 되는 변두리의 땅)을 소유한 백작들을 높여부르던 호칭
팔츠그라프(Pfalzgraf. LV31 ~ LV35)
· 백작 : 궁정백
애시드 마스터리(Acid Mastery) : 대상의 산 계열 저항력 10% 감소
블러디 마스터리(Blood Mastery) : 대상의 블러드 계열 저항력 10% 감소
커스 마스터리(Curse Mastery) : 대상의 저주 계열 저항력 10% 감소
포이즌 마스터리(Poison Mastery) : 대상의 독 계열 저항력 10% 감소
스킬 마스터리(Skill Mastery) : 대상의 모든 저항력 3% 감소
대체적으로 '커스 마스터리'나 '스킬 마스터리'를 습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황제가 거주하는 궁정을 관리하던 백작을 궁정백이라고 하였으며, 이 개념은 독일에만 존재한다
퓌르스트(Furst. LV36 ~ LV40)
· 후작
슬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뱀파이어도 해당 계급 단계부터는 계급 스킬이 존재하지 않았다
헤르초크(Herzog. LV41 ~ LV45)
· 공작(독일)
작위의 개념은 명칭이 비슷하더라도 나라마다 높고 낮음이 달라진다
란데스헤르(Landesher. LV46 ~ LV50)
· 봉건제도 내에서 자신의 영토를 소유하여 독립적인 성향으로 관리하는 통치자
자치령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뱀파이어 1차 확장 계급(LV51 ~ LV80)
그로브 헤르초크(Grob Herzog. LV51 ~ LV55)
· 대공(독일)
황제나 왕보다는 낮고, 오등작(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보다는 높은 위치. 작은 나라의 왕이라는 개념으로 인식된다
에르 헤르초크(Erz Herzog. LV56 ~ LV60)
· 대공(오스트리아)
에르 란데스헤르(Er Landesher. LV61 ~ LV65)
· 최고 자치령주
Erz(최고) Landesherr(자치령주)의 변형으로 추정
쿠르퓌르스트(Kurfurst. LV66 ~ LV70)
· 선제후
황제 선거(간접 선거)의 선거권을 가진 영주
듀카(Duka. LV71 ~ LV75)
· 공작(영국)
그란드 듀카(Grand Duka. LV76 ~ LV80)
· 대공(영국)
뱀파이어 2차 확장 계급(LV81 ~ LV100)
프린츠(Prinz. LV81 ~ LV85)
· 왕자(독일)
쾨니히(Konig. LV86 ~ LV90)
· 왕(독일)
프린치페(Principe. LV91 ~ LV95)
· 왕자(이탈리아)
카이저(Kaiser. LV96 ~ LV100)
· 황제(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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