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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 '군인 계열'의 과장된 스킬 설명입니다
현재 다크에덴에서는 '총 계열'로 명칭이 되어 있지만, 과거 다크에덴에서는 한글 표기상으로 '군인 계열'이라고 불렸습니다. 영문 도메인 레벨이 과거나 현재나 'GUN'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총 계열'이라고 해도 무방하긴 합니다
사실 슬레이어는 E.V.E라는 특수한 조직에 속해 있으며, 초기 설정상 '로마 교황청'의 주도 하에 유럽 각국의 인력과 자본이 협력하는 교황청과 각국 정부로부터 독립된 조직입니다. 따라서 군인이라고 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유럽연합의 통제를 받는 대테러 부대이지만, 실제로는 뱀파이어를 상대하는 독립적인 용병 부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크에덴이 오픈 당시에는 '군인'이라는 이미지는 총을 사용하고 수류탄을 던지는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에, 그런 명칭이 붙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획 당시가 1999년이고, 알파 테스트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2000년 초반에 진행되었기 때문이죠
[슬레이어_군인] 트리플 샷(Triple Shot)
기존 스킬 설명
AR, SMG 등의 화기는 훈련 여하에 따라 효율적인 연속 사격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연속 사격의 반동을 견디어 내면서, 정확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는 훈련 과정이다. 원거리에서의 지역 제압 사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구조적으로 연사가 불가능한 SG, SR 계열 화기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에 주의를 요한다
과장된 스킬 설명[A.I]
AR, SMG와 같은 화기는 그 설계부터 연속 사격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이들 화기는 훈련을 통해 반동을 제어하고, 연속 사격 시에도 정확하게 조준하여 목표를 명중시키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거리에서의 지역 제압 사격을 강력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전투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강력한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SG나 SR 계열과 같이 구조적으로 연속 사격이 불가능한 화기에는 이러한 훈련을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과거 퀵파이어 스킬이 10레벨이던 시절을 경험한 유저들보다, 10레벨이 더블 샷이었던 고난의 시절을 겪은 유저들이 더 많을 것이다. 특히, 당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고 열심히 육성하던 학생 유저들이 많았는데, 지옥 같은 더블 샷을 끝내고 트리플 샷을 습득했을 때, 낮 기준으로 1번 사격에 3이라는 경험치를 보며 정말 감동을 받았다
더블 샷은 낮이나 밤이나 1번 사격에 경험치가 1만 주어졌기 때문에, 수천의 경험치를 1씩 깎아 가며 훈련하는 것은 정말 고행에 가까웠다. 하지만 트리플 샷을 습득한 순간, 경험치가 3배로 증가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숨통이 트였고, 많은 유저들이 기쁨의 순간을 맞이했다
어찌보면 프리미엄 서비스가 없다면 퀵파이어를 습득했을 때보다도 감동적인 순간. 참고로 다크에덴 초기에는 샷건과 저격총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스킬이었다
[슬레이어_군인] 트라이던트(Trident)
기존 스킬 설명
타격 부위가 삼지창 모양으로 찢어져 버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기술이다. 퀵파이어와 동일하게 연속사격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더욱 치명적인 타격을 주기 위해 총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조하여 타격 부위를 삼지창 모양으로 찢어져 버리는 무서운 공격기이다
과장된 스킬 설명[A.I]
이 기술은 그 이름부터가 타격 부위가 삼지창 모양으로 찢어져 버린다는 끔찍한 특징에서 유래한 두려움을 자아내는 무기이다. 퀵파이어와 동일하게 연속 사격을 기본으로 하되, 그 위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총신을 혁신적으로 개조, 타격 부위가 삼지창처럼 찢어지는 끔찍하고도 치명적인 공격으로 변모한다. 이 기술은 단순한 사격의 범주를 넘어, 강렬한 파괴력을 지닌 공격으로 상대의 방어를 뚫고, 그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그 누구도 이 공격을 맞이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공포를 안겨주는, 전율을 일으키는 궁극의 기술이다
트라이던트 스킬이 게임에 추가되면서, 퀵파이어에도 트라이던트의 이펙트를 줄인 듯한 모습으로 새로운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심플하지만 인상 깊은 임팩트가 있다
[슬레이어_군인] 불릿 오브 라이트(Bullet of Light)
기존 스킬 설명
총을 오랫동안 다룬 슬레이어들은 같은 총알을 사용하더라도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는 총알을 더욱 빠르게 발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때 총알의 속도는 너무 빨라서 마치 빛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과장된 스킬 설명[A.I]
총을 오랫동안 다룬 슬레이어들은 같은 총알을 사용하더라도 훨씬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비법을 터득한 존재들이다. 그들은 총알을 더욱 빠르게 발사되도록 조작하는 기술을 익혔으며, 이로 인해 총알의 속도는 너무 빨라서 마치 빛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 강력한 기술은, 눈을 감추고도 적을 단숨에 제압할 수 있는 경이로운 능력으로, 전장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위력을 지닌다
스킬 업데이트 이전, 홈페이지에서는 새로 추가될 스킬을 소개하며 산탄총으로 사격하는 이미지가 게재되었다
다른 총기들과는 달리, 1회 사격 시 수많은 총알의 이펙트가 적을 꿰뚫는 장면이 매우 인상 깊었는데, 일반적인 총기처럼 한 번의 사격에 하나의 적을 한 개의 총알로 꿰뚫는 모습이 아닌, 한 번의 사격에 상대를 벌짚처럼 만드는 듯한 강렬한 비주얼이었기 때문이다. 그 강렬한 모습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 패치에서는 기획이 변경된 건지, 모든 총기가 동일한 이펙트를 가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기억은 흐려지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그 강렬한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제 정말 드물 것이다
게임에 패치된 직후, 4연발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어마무시한 대미지로 PVP의 필수 스킬로 자리잡았으나, 하향 패치 이후부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쓰이지 않는 스킬이 되었다
[슬레이어_군인] 건샷 가이던스(GunShot Guidance)
기존 스킬 설명
유능한 군인은 전장에서 냉철히 상황을 판단하여 유효 적절한 곳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군에서는 슬레이어들을 위해 다수의 포병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저는 필요 시 포격을 유도하여 일정 지역에 강력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과장된 스킬 설명[A.I]
유능한 군인은 전장에서 냉철히 상황을 판단하고, 유효 적절한 곳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는 전투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으로, 순간의 판단이 전장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군에서는 슬레이어들을 위해 다수의 포병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저는 필요 시 포격을 유도하여 일정 지역에 강력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슬레이어 포병대는 정확한 타이밍과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며, 전장에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핵심적인 지원군이다. 이 화력 지원은 전투에서 상대의 방어선을 허물고, 결정적인 순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장을 지배하는 것은 단순히 총기와 전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한 타이밍과 전략적 판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포격 유도 후 실제 포격이 실시되기까지의 딜레이가 매우 짧아진다
사실상, 스킬 레벨이 상당히 낮지 않은 이상, 전투 중에 뱀파이어들이 피할 수 없는 강력한 스킬이었다. 당시, '와이드 다크니스(다크니스 범위 증가, 계급 스킬)'를 습득한 유저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슬레이어의 물리 계열(검, 도, 군인)'에 추가된 5*5 광역 스킬은 뱀파이어들에게 상당히 치명적이었다. 해당 스킬들은 그 당시로써는 광범위한 범위와 빠른 발동 속도 덕분에 뱀파이어들이 전투에서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만들었다
다만, '와이드 다크니스'를 습득한 뱀파이어 유저들이 모인다면... 결국, 전투에서 어려워지는 것은 슬레이어였다
[슬레이어_군인] 재빙 베인(Jabbing Vein)
기존 스킬 설명
더욱 강력해지는 뱀파이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강한 공격력과 더불어 그들의 육체를 비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효과적인 전투가 필요하게 되었다. 재빙베인은 강한 연사공격과 더불어 상대방의 신경세포를 파괴시켜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둔화 시키는 효과를 지닌 효과적인 공격기이다
과장된 스킬 설명[A.I]
더욱 강력해지고 교활해진 뱀파이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강한 공격력은 물론, 그들의 육체를 비정상적인 상태로 만드는 효과적인 전투 기술이 필수적이다. 바로 재빙베인이 그 역할을 한다. 재빙베인은 강력한 연사 공격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효과를 발휘, 뱀파이어들이 자랑하는 빠른 속도와 기민함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공격기는 단순한 파괴력에 그치지 않고, 전장의 흐름을 압도적으로 변화시키는 전술적 기술로써, 뱀파이어들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며 전투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적인 힘을 지닌다
적에게 냉동탄을 사용하여 얼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대방의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강력한 초정밀 연사 공격이다. 그러나 신경세포를 파괴한다는 설정보다는, 빠른 움직임을 봉쇄하기 위해 이동에 관련된 근육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설정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신경계보다는 근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민첩성을 제어하는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정이 더욱 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슬레이어_군인] 플라즈마 로켓 런처(Plasma Rocket Launcher)
기존 스킬 설명
E.V.E 기술 연구소에서 휴대가 간편한 로켓 런쳐가 개발되었다. EV_Fire Bird라 칭해지고 있는 이 로켓 런쳐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면서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총기류에 이/착탈이 자유롭게 제작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사용시 반동으로 인하여 연속사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전해진다
과장된 스킬 설명[A.I]
E.V.E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한 휴대가 간편한 로켓 런처, EV_Fire Bird는 그 자체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무기이다. 이 로켓 런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총기류와 이/착탈이 자유롭게 설계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그 사용에 있어 유일한 단점은 반동으로 인한 연속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반동은 매우 강력하여, 한 번의 발사 후에는 잠시동안 조준을 다시 맞추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V_Fire Bird는 단 한 발로도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로, 그 효율성과 파괴력은 여전히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다크에덴의 타겟팅 스킬은 스킬 사용과 동시에 적중 효과가 발생하는 방식이었다. 스킬을 사용하면 먼저 경직과 타격 이펙트가 나타나고, 그 후 투사체가 날아가는 이상한 구조였다는 것. 이후 추가된 스킬들은 투사체 없이 이펙트만 나타나거나, 공중에서 투사체가 떨어지는 형태로 대체적으로 바뀌었다. 최초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플라즈마 로켓 런처' 스킬은 타겟팅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투사체가 적중한 후에 대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완벽히 해결되진 않아, 이동 스킬을 사용해 빠르게 위치를 변경하면, 다단히트로 대미지를 받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스킬의 후속작인 익스플로전 로켓 런처는 투사체의 속도를 매우 빠르게해서 이상한 구조지만 이상하게 보이지 않도록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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